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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가는 음악여행

유로 디스코 신을 주도했던 보니엠(Boney M)과 떠나는 추억의 디스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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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유로 디스코 신을 주도했던 보니 엠(Boney M)

1976년 독일의 팝뮤직계가 배출한 슈퍼 그룹인 보니엠(Boney M)은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전반에 걸쳐 활약한 전설적인 디스코 그룹이다.

당시 회오리바람 같은 디스코 열풍을 타고 유럽 및 미국의 디스코 클럽을 석권했다.

1명의 남성과 3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이들은 악기를 다루지 않고 순수한 보컬만 하는 것이 특징이며 서인도 제도 특유의 창법을 구사하는 그룹이었다.

SUNNY가 수록된 보니 엠(Boney M) 음반 표지

원래는 1975년에 싱어송라이터이며 프로듀서였던 Frank Farian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실은 Frank Farian이 'Baby Do You Wanna Bump'라는 곡을 Boney M이라는 가상의 이름으로 발표 1976년 노래가 의외의 대성공을 거두자 오디션을 통해 네 명의 서인도제도 출신 흑인들을 선발 (남성1인 /여성3인 편성) 독일에서 결성된 디스코 그룹이었다.

Gotta Go Home이 수록된 보니 엠(Boney M) 음반 표지

특히 아바(ABBA), 도나 서머(Donna Summer) 등과 함께 70~80년대 유로 디스코 신을 주도했던 '보니 엠'은 본국인 독일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약 4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와, 6500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우주복을 본떴다고 생각되는 금색의 의상이 눈부실 정도로 화려한 패션이 트레이드마크였다.

Rivers Of Babylon이 수록된 보니 엠(Boney M) 음반 표지

'보니 엠(Boney M)'은 유럽에서 'Daddy Cool','Sunny','Ma Baker','Rivers Of Babylon' 등 8곡의 No. 1 히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똑같이 3매의 No. 1 앨범의 히트 기록도 겸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4천만 매 이상의 앨범과 6천5백만 매 이상의 싱글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과거 반나체에 가까운 음반 표지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흥미를 불러일으켰던 '보니 엠(Boney M)'은 오늘날 중장년층들에게는 그리운 청춘의 아티스트로서 각각의 가슴에 남아 있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보니 엠(Boney M) 노래

1. Rivers Of Babylon-보니 엠(Boney M)

1978년에 발표된 앨범 'Nightflight to Venus'에 수록되어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했던 작품. 내용은 구약 성서의 시편 제137편 으로부터 인용된 바비론 포수의 노래다. 기원 전 6세기 먼 이국의 땅 'Babylon' 에 잡혀 있던 유태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이스라엘이 보이는 바비론의 강에서 한탄과 슬픔 그리고 고향에 돌아가는 집념을 담아 노래한 작품이다.

2. SUNNY-보니 엠(Boney M)

오리지날은 흑인 R&B 가수 Bobby Hebb의 노래이다. 보니엠의 커버는 국내에서 '서니'라고 하는 제목만 들으면 무심코 기분이 들떠 오는 것 같은 곡이지만, 실은 세상을 떠난 오빠를 생각하는 내용이 담긴 노래이다.

3. Daddy Cool-보니 엠(Boney M)

DISCO의 제왕"BONNY M" 이 1976년에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히트한 DISCO의 명곡. 독일 차트 최고 1위를 기록하며 2년동안 3500만 장이 팔렸던 데뷔 싱글곡이다.

4. Gotta Go Home-보니 엠(Boney M)

1979년에 발표된 앨범 'Oceans of Fantasy'에 수록된 작품. 전형적인 디스코 음악의 명곡으로 디스코의 인기가 최고의 절정이었을때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던 노래이다.

5. Rasputin-보니 엠(Boney M)

러시아의 실존인물인 승려 라스 푸친(1872~1916) 을 부른 곡. 당시 Boney M은 서방의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러시아(구소련)에서 콘서트를 실시했지만 이 노래의 가사때문에'Rasputin'은 노래하는 것이 허가되지 않았다고 한다. Boney M의 오리지날 작품중 가장 퀄리티가 높은 곡으로 평가를 받고있다.

6. Brown Girl In The Ring-보니 엠(Boney M)

스틸 드럼이 특징인 남국조의 즐거운 노래이지만 원래는 자메이카에서 옛부터 전해지는 민요이다. 뮌헨 사운드와 민속음악의 융합을 시도한 이들의 대표작이다.

7. Hooray! Hooray! It's A Holi-Holiday-보니 엠(Boney M)

뮌헨 사운드를 바탕으로 남태평양적인 밝은 분위기가 특징인 노래. 인기 차트에 상관없이 국내에서 히트했다. (전영차트 10위)

8. Happy Song-보니 엠(Boney M)

1985년 작품.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히트한 노래. 경쾌한 리듬을 타는 보컬이 돋보이는곡으로 독일과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들의 대표적인 히트곡

9. No Woman No Cry-보니 엠(Boney M)

오리지날 곡은 자메이카의 국민적 영웅이었던 Bob Marley다. 레게의 발생지 자메이카의 분위기가 그렇듯 열대의 해변과 잘 조화를 이루어 현재 세계 어느 해변에 가든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되었다.

10. Still I Am Sad-보니 엠(Boney M)


오리지날은 영국의 전통 브리티쉬 락 밴드 Yardbirds의 노래이다. BONNY M의 커버는 차트에 상관없이 국내에서 히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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