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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국악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역동적이며 신명 나는 '버꾸춤'에 관한 짧은 정리
란 충청도 지방이나 전라도 지방에서 부르는 매구북의 딴 이름으로 농악북 보다는 작고 소고(小鼓)보다는 다소 큰 형태를 취하고 있는 중북을 말한다. 이 춤은 전라남도 해안 지역인 완도의 금당도에서 행해지던 풍물놀이에 속해 있던 소고잽이들의 춤가락을 기본으로 해서 무대화 한 춤이다. 그런데 라는 용어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데, 풍물놀이에 편성되는 잽이들은 태평소를 비롯하여, 꽹과리, 장고, 북, 징, 소고,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그중 꽹과리는 3인이 칠 경우, 상쇠, 부쇠, 종쇠로 구분되고, 장고도 수장고와 부장고로 구분되는 것처럼, 소고에서도 상법고와 부법고로 구분이 되고 있다. 의 음성모음화된 말이 가 될 것이고, 법구를 연음화하여 된 발음으로 부르는 용어가 바로 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특히 풍물..